[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22 신규교사 현장 안착을 위한 100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022년 3월1일 신규 임용된 교사들이 청양지역으로 발령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며 행사는 신규교사의 100일을 축하하고 현장 안착과 교직에 대한 방향 설정, 교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100일 축하 인사 △멋진 선배와의 소통 공감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하는 다과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다과 시간에는 리에또 앙상블(현악 4중주 팀)을 초청해 클래식 곡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연주함으로써 격식을 높였다.
이날 배움자리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를 격려하고, 교직의 선배와 소통으로 자신들의 교육관을 재정립하며 교육지원청 직원들 및 동료 신규교사와 함께 소통과 공감 시간을 가짐으로써 머무르고 싶은 청양의 매력을 뽐냈다.
박동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신규교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청양교육 실현을 위해 살아있는 수업,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을 실천해 주기를 바라며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맞춤형 배움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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