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4회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정기 학술대회’에서 김천제 학술상상과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주대 연구팀의 박신영 연구원(박사과정)은 젊은 과학자로써 국내외 육가공분야 유수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축산식품학문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천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솔희 연구원(박사과정)이 발표한 ‘The Effects of Various Curing Agent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Sausages during Aging’은 국내 식육의 고부가가치화 목적의 발효육제품 개발 연구가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4차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축산식품학회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해 5월19~21일까지 대면(온라인 동시 진행)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식품을 위한 혁신기술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 in Innovative Technologies for Sustainable Foods of Animal Resources)’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자원과학연구소장 김학연 교수는 앞으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육을 HMR(가정간편식)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따른 을 축산식품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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