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하루 배움 연수’ 실시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교사를 대상으로 ‘하루 배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배움 연수는 학교지원센터의 틈새 지원의 하나로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개설된 연수이다.

이번 사업은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목적으로 했으며 ‘기존에 개설되지 않았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두고 연수를 구성했다.

이번에 개설된 하루 배움은 프랑스 자수 연수로 15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4시간의 연수를 통해 바느질 기초를 배우고 자수가 있는 손거울을 완성했다.

하루 배움 연수는 6월과 9월에 이어질 예정이며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 대면 연수를 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것이다.

백명호 교육장은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배움이 곧 행복이 되는 연수로 교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교사가 원하는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