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한국언론학회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5월20~21일까지 이틀 동안 인문사회과학대학관(학장 이재완)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1959년에 창립된 한국언론학회(회장 김경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는 17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언론학 교육과 연구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 학술단체이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무한 매개 사회의 뉴노멀: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이라는 대주제를 통해 모든 것이 기록되고 모든 주체가 연결되며 모든 일상이 매개되는 새로운 사회에서의 미디어의 역할과 그 가능성을 탐구한다.
대주제 세션을 비롯해 19개의 연구회 세션과 18개의 기획 세션, 4개의 신진학자 세션, 2개의 대학원생 세션, 언론학계의 원로 세션, 미래특별위원회 세션 등에서 9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KBS, MBC, SBS, TBS, 아리랑국제방송,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삼성언론재단, 연합뉴스 등이 참여하는 기획세션에서는 글로벌 경쟁시대에서의 방송의 공공성, 재난방송시스템, OTT 환경대응 전략, K-컬처, 로컬리즘과 솔루션 저널리즘, 새 정부의 방송정책, Beyond 포털 시대의 새로운 뉴스시장, 메타버스 등과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의 뜻깊은 논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언론학회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신진학자(KBS) 세션은 국립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전병호 교수가 사회를 맡고 있고 같은 학과의 배진아 교수(한국언론학회 부회장)가 조직위원장, 강승묵 교수와 박대혁 교수가 조직위원으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국립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학과장인 강승묵 교수는 “이번 ‘한국언론학회 2022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국내외 언론계에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 공주와 국립 공주대학교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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