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26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 3층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대비 교직원들의 교육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찾아가는 마주온 활용 연수’를 약 40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건양고등학교 이병우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내용은 △마주온 소개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방법 △충남톡, 소통톡, 미래톡 짚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온라인에서 마주하며 교육에 관해 소통하는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으로 3월부터 개통됐으며 환경교육, 상상이룸교육, 인공지능 (AI)교육, 소프트웨어교육 자료들을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다채로운 강의 자료를 제작해 비대면 ·대면 혼합형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마주온은 개인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많았던 많은 메신저 프로그램의 문제를 해소했기에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도 학교의 일정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강경상업고 박영해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 환경에서 마주온의 활용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마주온이 현장에 잘 안착돼 교무학사 운영뿐만 아니라 대면·비대면수업에서도 혁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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