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송초등학교는 4월15~19일까지 과학실 및 칠갑산천문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의 날 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과학에 대한 지적 흥미 및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1~2학년 통합교과 시간, 3~6학년 과학수업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안에 녹아든 과학의 날 행사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했고 밖으로 나가 체험이 필요한 지구과학 분야는 칠갑산 천문대로 4월4일 및 11일 마을 교육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생물 분야는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과학아카데미 찾아가는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신청해 5월9일에 실시한다.
과학의 날 행사는 1~2학년은 자석 스피드 자동차 만들기, 색깔이 변하는 종이컵 만들기, 3~4학년은 마술꽃잎과 비밀편지 쓰기, 무게중심 균형잠자리 만들기, 5학년 공중부양 자석팽이, 병 안에 뜨는 종이배 만들기, 6학년 명탐정 지문채취, 홀로그램으로 나만의 극장 만들기 활동 등 학년별로 특색 있게 이뤄졌으며 활동이 마친 후 팝콘 간식을 먹으며 팝콘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알아봤다.
황화연 교장은 이번 과학의 날 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해 과학적인 생활화의 태도를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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