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고등학교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재능키움(고등부) 장학생’ 모집에 강경고 학생 4명(2학년 신제희, 유정호, 이민주, 이용훈)이 선발되됐다고 16일 밝혔다.
안미숙 교장은 “평소 학교생활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장학생에 선발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또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 각자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준 재단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인 강경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3기(기타, 골프, 봉사) 교육, 4step(1창체, 2자율, 1스포츠) 동아리, 교과중점학교 진로집중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안미숙 교장의 학교경영 의지와 교사들의 헌신으로 강경고등학교는 2016, 2017년 연속 학사운영 우수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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